자격증/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시험 준비 시작

Ddolgom 2023. 1. 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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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되자마자, 정보처리기사 시험 준비를 시작하였다.

 

https://www.q-net.or.kr/crf005.do?id=crf00505&jmCd=1320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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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이냐 전공이냐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개발업에 종사를 하기전에 치는 시험이기도 하며, 기사 자격증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험이다.

 

필기실기 시험으로 되어있고,

 

필기는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총 5과목으로 과목당 20문항이며 (과목당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총 100문항이며, 15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실기는 빅데이터 분석기사와는 다르게 코드를 짜는 시험이 아니며, 필답형으로 주관식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코테 시험이 없는 중견/중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코드를 주고 해석하라는 문제도 나오는데 이와 유사한 형태이다.

(2시간 30분) (사실 시험 준비전에는 코딩실기가 있는 시험인줄 알았다.)

 

2020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상승하였는데, 과목이 개편되고 특히 C와 JAVA, Python의 기본적인 중급코드를 읽을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며, SQL이 1과목으로 들어가 있어서 SQLD 시험준비만큼의 대비를 해야한다는 양적인 부담감이 난이도 상승에 한몫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빅데이터분석기사 같은 경우에는 필기와 실기의 공부가 어느정도 괴리성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처리기사 같은 경우에는 필기와 실기의 범위가 90%가 중복되니까 필기를 준비할때 실기도 같이 대비를 해야 하며, 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점이다.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일정

나 같은 경우에는 정기 2회 시험 필기와 실기 동차를 목표로 계획을 설정해두었다.

 

한번 책을 쑥 훑어 보았는데,

 

2과목 (소프트웨어 개발) --> 자료구조가 나온다. 이론 공부는 했으나 직접 구현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걱정

4과목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 C언어와 JAVA 파트

5과목 (정보 시스템 구축 관리) --> 보안 암호 파트

 

위의 파트 정도가 생소하여 주력으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보통 협찬을 받은 책들을 본 블로그에 소개하지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소개하는 책들은 백프로 내돈내산임을 밝혀 둔다.

 

필기책 (기본서)

필기 + 실기 책으로 정처기 서적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통합된 책

위의 책을 선택하였는데, 

 

1. 필기 + 실기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비교적 슬림한(?) 책이고 가격이 합리적이다.

2. 최신 출간서적으로 최신 기출이 담겨져 있다.

3. 무료 유튜브 개념강의를 제공하는데, 강사의 전달력이 엄청 좋고 강의 또한 간결하다.

 

이 3가지의 이유로 선정을 하였다. 

 

그리고 위의 책으로는 부족하여 보여서 

 

필기책 (문제서)

굉장히 두꺼운 책

 

 기사패스에서 나온 책을 추가로 구매하였는데, 중고나라에서 정말 아주 싼값으로 구매를 하였다. 

(이기적 책은 중고책이 없어서 새책을 구매)

 

1. 문제의 양이 가장많고 해설이 가장 자세한 책이다.

2. 집필진의 수준이 높은편이다.

3. 중고나라에서 싸게 구매가 가능

 

크게 2가지의 이유로 선정하였고, 이기적 책으로 큰 틀의 내용을 다지고 부족한 부분은 기사패스책으로 보완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사실 이 책 문제를 풀고 해설을 공부하는 식으로 개념을 익혀도 상관 없을정도로 보인다.

(합격은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사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직무에서는 정보처리기사의 내용들은 크게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의 개발이라는 전 과정의 테크를 알수 있다는 점(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협업이 필수여서 웹,앱 개발등의 기본을 알고 있어야 유리)과 정규 학위과정의 테크를 밟은 cs 전공자가 아닌 내가 cs 관련과를 입학하기 전에 정석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를 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여 시험준비를 시작하였고 책 또한 2권을 모두 구매하였다.

 

그렇기에 최대한 자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내용들을 쭉 살펴보니 예전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짧게나마 개발자로 있었던 경험들이 도움이 되는것 같고, 시험의 성향 또한 빅데이터분석기사처럼 순수하게 자격 취득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개인 성장에 많이 도움이 되는 자격시험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람인과 잡플래닛 같은 채용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보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중소/중견업체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는 정부주도의 사업들을 사업체들이 따내기 위해서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가진 개발자들을 일정 비율이상으로 채용한 상태여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사업을 따내기에 유리하여 채용시 우대를 하거나 필수요건으로 넣어 놓는다.

 

아쉽게 빅데이터분석기사도 2유형이 0점 처리되어서 올해 상반기에 다시볼 예정이라서 많이 바쁘지만, 상반기의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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