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적 리뷰

[JAVA]초보 개발자를 위한 JAVA

Ddolgom 2023. 12. 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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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승 저, 38,000원

내가 애용하는 영진닷컴에서 "초보 개발자를 위한 JAVA"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책은 총 142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IT 단일 서적중 가장 두꺼운 두께를 가지고 있다. (핸즈온 머신러닝을 가볍게 제압)

 

저자 소개
목차 1
목차 2
목차 3

JAVA라는 언어의 특성상 내용이 이렇게까지 많은 내용이 필요한가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객체지향 언어의 대표격인 언어로 입문자들을 위한 내용이 많으면 나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JAVA만 잘하면 먹고 살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사실 난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며 처음 배운 언어인 만큼 입문자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상세한 주석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챕터 서두에 가볍게 읽는 부분은 다른 언어를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연습 문제 역시 챕터별로 있어서 확인하는데 좋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 : 메모리에서의 시간별 정보의 유무 표시를 도식화하여 설명해준다.

객체지향 언어에서의 변수의 메모리에 담겨 있는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수 없지만, 저러한 도식화된 내용을 머릿속에 넣는 것은 객체지향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JAVA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서 프로그래밍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시장에 많은 책들이 나와있는 것은 알고 있다.

 

유명한 저자인 남궁x이라는 JAVA의 정석이라는 책부터 시작하여 윤성x 열혈 JAVA등 굉장히 많은 책들이 있는데, 본 서는 최신 JAVA20을 대응하여 만들어졌고, 또 유튜브 무료 강의를 제공(https://www.youtube.com/@126leebs/videos)하여 학습 편의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칭찬할만한 서적이다. (심지어 QnA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른 컴퓨터 언어를 배우지 않고 JAVA로 첫 시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질릴법한 두께이긴 하지만, 책의 활자가 큼직큼직하며, 설명이 풀어져 있어서 혼자 보고 독학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현재 24년 1회차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만큼 저렇게 방대한 양의 내용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코딩문제 대비를 위해서 모르는 부분을 찾기에는 최적의 책이라고 생각하고, 향후 진로가 어떻게 풀릴지 모르기에, 틈틈히 시간이 난다면 JAVA정도는 third 언어로 익히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데이터 엔지니어로 진로를 틀게 된다면..)

 

 

[본 서평은 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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