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hatGPT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IT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과 영역에 스며들었고 우리나라 대통령과 사회의 여러 기업가, 지도자들도 AI의 활용성과 응용성을 보고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3/01/30/QKHRB2M4YNB6JHFWSHJYVZ4OQA/
“우리 공무원도 활용하길” 尹 한마디에… 급등한 테마주는
우리 공무원도 활용하길 尹 한마디에 급등한 테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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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 사회에 가져다 준 충격 또한 오래전 윈도우 95출시때나 아이폰 출시때와 비슷해 보인다.
이 ChatGPT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언론이나 매체에서 어렴풋히 들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생능북스에서 출판한 책으로 파이썬 자동화 서적과 패스트캠퍼스의 딥러닝 강의로 유명한 개발자 반병현씨가 쓴 책이다.
책의 구성은 ChatGPT에 대한 활용 예시들과 더불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등이 에세이 식으로 소개가 되어 있다.
책을 다 읽더라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직접 사용해보는 것!
본 도서를 읽었을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록인 chatGPT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은 개발자가 아니거나 IT직군이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굉장히 사용방법이 쉽다.
그래서 꼭 사용해보기를 바란다. 한국어 질의에도 아주 훌륭하게 답변을 해준다.
아무래도 일반 대중을 위한 서적이다보니, 어떠한 기술이 들어갔고 어떠한 원리로 문장이 구현이 되는지에 대한 소개는 나오지 않는다.
필자 같은 경우에도 1년 가까이 AI와 데이터 공부를 했지만, 특히 ChatGPT에서 사용된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전무한 수준이다.
이러한 지식을 알고 딥러닝을 활용하여 문장을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파이썬이라는 언어에서 고급화과정으로 나오는 정규표현식에 대한 지식, 각종 라이브러리, 데이터 전처리 지식, 선형대수 지식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자연어 처리(NLP)라는 분야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내가 직접 ChatGPT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전문화된 서적과 교육을 받아야하며 오랜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ChatGPT가 지금 이렇게나 각광받는 이유는 본 도서에도 소개가 잘되어 있지만 꼭 사람이 답변하는 듯한, 문법적인 오류가 거의 없는 문장을 내뱉고 화자의 질문을 제대로 파악하여 동문서답을 최대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만능맨 같은 ChatGPT 또한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2021년 이후의 지식들은 없어서 관련 질문을 하게되면, 답변을 못하거나 회피하게 되고 인간이 학습시킨 데이터가 없는 점은 모른다고 답변을 한다.
인간의 뇌에는 타인과의 소통을 하기위한 언어중추가 있다.
베르니케 영역과 브로카 영역이라는 측두엽 근처의 부위인데, fMRI 등의 장비를 통해 사람이 듣고 말을 할때 활성화 되는 것이 측정되는 영역이다.
chatGPT가 언어를 구사하는 방식은 위와같이 생체학적인 뇌의 구동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chatGPT는 고차원적으로 문장을 이해하여 답변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입력 문장과 질의에 대한 행렬화된 학습된 문장 구성성분들을 문법에 맞게 순서대로 출력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한계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특히, connectomics 분야)가 더 진행되어 생체모방을 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딥러닝에서 보완하는 방식 또는 완전히 뒤집는 방식으로 발전해 감정을 나타내는 문장을 단순하게 발산하는 수준을 넘어선 자아의식을 가진 Strong AI가 출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Strong AI 출현에 대한 우려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고, 현재 사용하는 Weak AI를 적절하게 인간을 조력하는 정도로 조화롭게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ChatGPT에 적절한 사용은 직군에 상관없이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본 도서는 이러한 ChatGPT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아주 쉽게 코딩지식 1도 없어도 부담없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특히 부록에 소개된 부분을 읽고 단 몇 분만에 활용이 가능하니 유료화 되기전에 꼭 사용해보기를 한번 더 강조 드린다.
https://openai.com/blog/chatgpt/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We’ve trained a model called ChatGPT which interacts in a conversational way. The dialogue format makes it possible for ChatGPT to answer followup questions, admit its mistakes, challenge incorrect premises, and reject inappropriate requests. ChatGPT is
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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