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적 리뷰

[Python]파이썬 FastAPI 개발 입문

Ddolgom 2024. 3.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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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파이썬 FastAPI 개발 입문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서비스 배포까지 생각하는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Fast API라고 하는 것은 파이썬에서 API를 구축하기 위한 웹 프레임워크이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응용 프로 그램 간에 데이털르 주고받고 서로 상호작용할수 있도록 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하며, 데이터 공유나 프로그램 간의 통신을 주고 받는 역할을 하게 한다.

 

쉽게 말해서 일반 상점에서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API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웹 개발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것이 Fast API 장점이고, 또 파이썬이라는 단독언어로 백엔드 구축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다.

 

책의 독자는 파이썬의 기본적인 문법을 알고 특히, 클래스의 개념이나 데코레이터 개념등 중급이상의 실력자가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보여지는 것이 보통 서비스 배포나 백엔드 개념의 일을 직접할일은 없지만, 원활한 협업을 위해서는 필독서로 보인다. (물론 나같이 향후 나중에 서비스 배포를 생각하고 있다면 적절한 두께의 입문서로 보여진다.)

 

친절한 설명이 돋보인다.

파이썬의 기초적인 set, list, tuple등의 문법이라던지 함수, 파일입출력등의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클래스와 객체의개념과 데코레이터의 개념을 다시 한번 살펴준다.

도커라는 필요한 개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굳이 도커의 개념을 다른곳에서 공부할 필요없이 따라할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비스 배포를 위한 AWS, GCP (아마존이냐? 구글이냐? 취사선택 가능한 친절함)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페이지당 활자가 적어서 가독성이 좋고 말 그대로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FastAPI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DB에 대한 개념의 소개도 나오니 DB를 다루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실전서로 응용이 가능하다.

 

챕터별 정리로 다시한번 피드백을 받을수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학원 연구가 서비스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이 나면 틈틈히 1회독을 해볼 생각이다.

 

[본 서평은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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