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시각화는 사업을 하는 사람, 직장인 상관없이 최근 빅데이터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덕목이 되었다.
시각화란 무엇인가?
시각화는 수치 데이터나 정성적 데이터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특별한 수리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상대적인 비교가 가능하도록 시각적으로 꾸미는 것이다.
직장생활이나 대학원에서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가 있다면, 시각화라는 기술이 뛰어나다면 뛰어난 언변을 가지지 않다라도 청중을 충분히 어필하고 설득할 수 있게 된다.
시각화의 어려움
이러한 장점이 있는 기술이지만, 사실 파워포인트 같은 직관적인 툴 말고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시각화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다.
matplotlib이나 seaborn을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 코드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려운 시각화의 대안 태블로
이러한 어려운 진입장벽을 허무는 데이터 분석 기반 BI가 바로 태블로이다.
보통 파워포인트 처럼 GUI 기반이라서 시각화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태블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입문서가 필요한데, 때마침 길벗 출판사에서 괜찮은 서적이 나와서 소개하려고 한다.
태블로에서 그릴수 있는 시각화 부분들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코호트 차트나 생키 차트 같은 고급화된 시각화 차트도 소개를 하였다.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여서 파이썬 등으로 코딩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코드에러를 피할수 없고 검색하며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태블로는 분명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시각화가 필요한 직장인들과 대학원생들에게 엄청난 시간 단축과 충분한 결과물을 도출시켜 준다.
더욱이 길벗의 바로 시작하는 태블로와 함께하면 말이다.
책의 장점 :
1. 직관적으로 빠르게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태블로 설치 후에 따라할 수 있다.
2. 내용이 쉽게 되어 있어서 1주일이면 충분히 태블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3. 컬러로 되어 있어서 시각화를 직관적으로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책의 단점:
1. 입문서적이지만, 좀 더 시공간 패턴을 시각화할수 있는 소개가 다양했으면 좋았을꺼 같다.
단점으로 소개를 한 부분도 사실 저자의 욕심인 부분인지라 입문서로서는 흠잡을 곳 없는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시험이 끝났는데, 중간중간에 "바로 시작하는 태블로"로 태블로를 익혀서 시각화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
[본 서평은 데이터전문가 포럼 카페 서평이벤트를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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